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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자는 한국식 피자를 좋아한다.
한창 먹을때 피자에 중독되서 주에 2판정도 먹었던 것 같다.
(좋아하는 피자 브랜드 : 파파존스(존스, 수퍼파파), 피자헛(바이트), 도미노(할인할때), 킹스피자 등등)
먹어본 피자 : 위에꺼 포함 피자스쿨, 어깨를피자, 미스터피자, 피자알볼로, 청년피자, 시카고피자, 레스토랑 화덕 피자 등등

게다가 고든램지 팬이다. 헬스키친을 한때 재밌게 봤다.

*요약 : 매우 기대가 컸다.

아래 글부터는 중간중간 매우 주관적인 의견이 있으니 적당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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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숲, 4번출구 고든램지 피자 점심 이후에 2명이서 감
- 가격 : 59,600원 / 인당 약 3만원
- 머문 시간 : 1시간
- 평균 피자 주는 시간 : 5분~7분

먹은 피자 (7개) / 필자가 느낀 맛 단계(상/중/하)
1. 콘&초리조(중) - 고수O 
2. 탄두리 할루미 피자(데일리 피자)(하) - 고수O - 소름돋는맛
3. 햄혹&파인애플(하) - 소름돋는맛
4. 양고기(하)
5. 클래식 마르게리타(중)
6. 페퍼로니(중)
7. 다시 콘&초리조

- 음료 5000 : 안먹음
- 피클 : 안먹음
- 기타 사이드 : 안먹음

메뉴판은 안찍어서 이미지만 따왔음 출처 : https://www.mk.co.kr/news/business/10505802


1번 콘&초리조 피자, 윗부분은 콘이다, 그럭저럭 피자 맛이고 윗부분 콘이 달달하다.

막 맛있다 느끼지 않았으나.. 나머지 피자를 다먹고 다시 이걸 먹으니 맛있었다.

처음에는 고수를 빼고 먹었는데, 나중에는 궁금해서 고수랑 같이 먹어본 결과

필자는 뺀게 더 맛있었다(그나마)

 

 

2번 탄두리 할루미 피자(데일리 피자) - 맛있다는 평이 많았다.

필자는 맛없었다.. 저 감자부분 사각사각 거리는 식감과 석류의 상큼한맛과 오묘한 고수와 드레싱의 조합은

호기롭게 먹기 시작한 뒤부터 다먹을 때까지 소름이 돋았고 개인적으로 제일 별로였다.

근데 주변 사람들은 맛있다고 하는거 보니 내 입맛에 안맞았던 걸로..

 

나머지 피자들도 사진을 찍었는데 업로드전까지 텍스트로 대체하겠다.

 

3. 햄혹&파인애플(하)

제일 기대한 피자로 파인애플을 피자에 올리기 싫어하는 고든 램지가 출시한 피자인만큼 너무 기대됬다.

근데 저 정강이살코기? 부분 맛이 독특하고 파인애플과의 조화는 뭔가 섬찟한 맛이었다. 

4. 양고기(하)

그냥 양고기 올라간 피자다, 호불호갈릴듯 

양냄새 난다


5. 클래식 마르게리타(중)

그냥 건강한 마르게리타 피자다.

토마토소스 : 건강한 토마토 소스맛

모짜렐라치즈 : 질겅질겅함


6. 페퍼로니(중)

그냥 페퍼로니 피자다, 그냥.. 먹을만했다.

더먹고싶지는 않았음

*bronx 에서 파는 페퍼로니 피자가 더 맛있음

 

 

결론 : 두번은 안간다, 돈도 아까웠다, 피자때문은 아니지만 우연찮게 이거 먹고 나와서 같이 간 사람과 싸움

 

(그나마 장점)피자의 도우는 화덕에서 구워서그런지 고소했다.

사이드메뉴는 가격이 사악해서 안먹었다.

 

피자 배분은 블로그 후기에서는 15분 ~30분에 1개씩 나온다하는데..

인기가 많이 빠진건지 관리하는건지 몰라도 5분~10분 사이에 1개씩 나온다.

 

자리간의 간격이 좁아서 옆테이블 대화 계속 들린다.

 

친구가 사준다고해도 안갈듯하다

 

다시 생각해보니 또 돈아깝다. 삼전주식 1주 살걸

 

-끝-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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